국내 대기업 퇴직자 전직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한겨레 기사에 엔터웨이가 보도 되었습니다.
아래는 주요 골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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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도 퇴직자 전직 지원 프로그램 확산
40살부터 경력 기반한 ‘20~30년 살길’ 찾아야
ㄱ씨(45)는 2년 전에는 내로라하는 대기업의 부장이었다. 하지만 더 이상 승진을 못한 채 ‘사오정’이 되어 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마침 회사에서는 명예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아이들의 교육비 등으로 가계지출은 더 늘어가는 상황에서 오랫동안 다니던 회사를 떠나야 해 극도의 불안감에 빠져들기도 했다. 이때 ㄱ씨에게 든든한 동아줄이 되어준 것은 다름 아닌 회사의 지원이었다. ㄱ씨는 더 늦기 전에 새로운 경력에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고 회사의 전직 지원 프로그램의 문을 두드렸다. 심리진단과 적성분석 등을 거쳐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뒤, 지금 ㄱ씨는 중견 정보기술(IT)기업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 무엇이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재취업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수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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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KT 등 전직지원센터를 자체 설립한 기업도 있지만 대개는 전문 업체에 위탁운영하는 것이 보통이다.
현재 활동 중인 아웃플레이스먼트 관련업체에는 DMB코리아, 리헥트헤리슨 등 외국계 기업과 스카우트, JM커리어케어, 엔터웨이 등의 국내기업들이 있다.
대다수 국내 기업들이 운영하고 있는 전직지원프로그램은 예비퇴직자의 성공적인 변화관리를 지원하는 종합컨설팅 서비스 수준에 그치고 있다. 퇴직에 따른 심리적 충격을 덜어 주며 전문가 상담을 통해 재취업이나 창업 등 새로운 진로를 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일차적 목표를 둔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예비퇴직자의 경력을 토대로 개인의 장단점과 적성을 분석해 개인의 시장가치를 판단한다. 그런 뒤 교육훈련과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등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적절한 일자리를 제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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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 하세요.
본 자료는 2008년 01월 06일 한겨레에 보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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