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웨이파트너스의 김경수 대표가 인사관리 전문지 "월간 인재경영" 2014년 8월호에 "임원 외부 영입 시 고려사항"이라는 스페셜 리포트를 기고하였습니다. 김대표는 외부 임원 영입이 필요한 기업의 상황과 이유를 설명하고, 외부 임원 영입의 현황과 기업들의 실패 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더불어 외부 임원 채용 시의 유의사항과 채용 이후 소프트랜딩을 위한 조언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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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영입이 실패하는 이유
임원의 외부 수혈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외부 영입 임원이 성공적이냐? 잘 정착했느냐?는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한 비율은 생각보다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최근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자의든 타의든 3년 이내에 외부 영입 임원이 회사를 떠나는 경우가 50%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성공 비율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은 생각만큼 많지 않다. 왜 그러한가?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주로 다음과 같은 부분들에서 기인한다.
1. 결과에 대한 과한 기대치
2. 실적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
3. 정밀하지 못한 업무분석 결과로 영입 포지션 및 영입 목적에 대한 사전 준비 불충분
4. 의사결정 체계의 상이함
5. 새로 몸담은 기업의 가치관 및 문화 적응상의 어려움
6. 내부 반발과 조직원들의 배타적인 분위기
7. 조만간 쉽게 전직할 것이라는 선입견
8. 입사 기업의 근무 경력을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데 활용하는 것이 목적인 경우
9. 단기성과에 집중해 장기적 성장 동력이나 성장 요소들이 없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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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2014년 08월 01일 월간인재경영에 보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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