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보도자료는 백그라운드 체크에 대한 자료로 한국재경신문에 보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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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과 사회 인사들의 학력위조 파문으로 학력과 경력·평판 조회를 포함하는 '백그라운드 체크'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늘고 있다.
백그라운드 체크란 고용주가 입사 후보자의 신원에 대해서 조회하는 것을 뜻한다. 영국과 미국 등에서는 높은 책임과 신용이 요구되는 직무에 대해서 입사 후보자의 신원조회를 전문 업체에 의뢰하는 일이 보편화 되어있다. 조회 내용에는 범죄경력·신용 평가내역·학력·경력·자격증·평판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될 수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기본적인 학력과 경력 외에도 평판 및 자격증을 조회하는 등 검증 방법이 다양화 되는 추세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는 국내외 학위 검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 헤드헌팅 업계 최초로 백그라운드 체크 서비스를 실시한 엔터웨이파트너스의 경우 해외 학력조회·해외 자격증 조회·국내 평판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엔터웨이파트너스의 민지영 컨설턴트는 "신정아 사건 직후에는 해외 학위에 대한 문의가 대다수였지만 최근에는 개인 평판이나 CPA, GARP, FRM 등 해외에서 취득한 자격증을 조회해달라는 문의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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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2009년 4-월 30일 한국재경신문에 보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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